[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힐링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및 양육자는 “치즈 만들기와 다양한 야채를 토핑으로 피자도 함께 만들며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평소에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했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봄의 기운을 느끼며 자녀와 함께 예쁜 배경으로 사진도 찍게 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드림스타트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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