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에서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30일 오전 11시, 함안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함안상공회의소(회장 박계출)가 주관하고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 근로자 및 가족, 초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근로자와 상공인 표창수여식과 함께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내빈들의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표창수여식에서는 노사화합을 도모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된 근로자와 상공인 등 40명에게 도지사상, 함안군수상, 국회의원상 등 11개 기관단체장의 표창장과 표창패가 각각 수여됐다.
조 군수는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 근로자 및 상공인에 대한 축하의 말과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우리 군 발전의 원동력이 돼왔고 앞으로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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