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순 진해구 웅동1동장 버스킹 공연으로 음악에 소통을 더하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지난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와 향기(Tea)가 함께하는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특별한 감성충만 힐링행정 확대간부회의 추진은 4월 군항제, 건조기 산불 예방 예찰 등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부서장님과 동장님을 모시고 구무영 진해구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문화와 향기(Tea)가 함께하는 간부회의’는 학창시설부터 줄곧 통기타 공연을 해 오셨고, 평소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이성순 웅동1동장님의 버스킹 콘서트로 진행됐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버스킹 콘서트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이성순 웅동 1동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처음 개최된 특별한 힐링 간부회의를 통해 공감과 소통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부서장과 동장은 현장행정 중심으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이 되도록 주민이 요구하는 바를 해결하려는 적극적 행정업무를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해구는 분기별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간부회의’를 개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소규모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정의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문화와 향기(Tea)가 함께하는 간부회의’ 통해 직원들을 위한 감성충만 힐링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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