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활발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활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30 12:27
  • 승인 2019.04.30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공백 해소 위해

[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사의 연차, 보수교육 질병으로 인한 어린이집 보육업무 공백 발생에 따른 대체교사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 거제시 제공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 거제시 제공

현재 8명의 대체교사가 활동 중에 있으나 어린이집의 수요급증으로 대체교사 추가모집으로 5월부터는 14명의 대체교사가 근무하게 된다.

올해 1월에서부터 4월까지의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실적은 144개 어린이집 189명의 담임교사가 인력 지원을 신청해 이 중 117개소 150명에게 지원됐다.

짧게는 1일, 길게는 10일까지 대체교사가 신청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근무하게 되며 이 사업으로 인해 어린이집 반을 맡고 있는 보육교사들은 과거와는 달리 마음 편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체교사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 지원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제공의 역할로 일석삼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