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9 대구·경북 자동차 애프터마켓 무역사절단’참가업체를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구·경북의 주요산업인 자동차 관련 업체(자동차 용품, 소모품 등)를 중심으로 대구와 경상북도 기업 각 5개사(총 10개사)로 구성되어,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태국(방콕)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 수도로 파견함으로써 신규거래선 발굴과 수출증가를 이끌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견기간은 7월8일부 7월12일까지로 ▲항공료의 1/2 ▲현지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 ▲현지 통역원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관세사 컨설팅 ▲현지 이동차량 및 간담회 등의 사항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