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정보화농업경진대회서 수상
- ICT 선도활용사례선 우수상 받아
- ICT 선도활용사례선 우수상 받아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의 정보화농업 경영인들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정보화농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진주시에서 열린 제9회 경남 정보화농업경진대회에서 산청군이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부문과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SNS을 활용한 소비자 직거래 실적을 겨루는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부문에서는 김윤숙 지리산별마루(신안면)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첨단과학 재배기술로 소득증대 실적을 겨루는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 부문에서는 이재성 신풍영농조합법인(금서면)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정보화교육을 통해 산청군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대로 명품 산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경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마련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소비자, 사회단체 등 5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을 펼치고, 우리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자리를 꾸렸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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