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한국GM(주) 협력사 대상 FTA·AEO 지원
인천본부세관, 한국GM(주) 협력사 대상 FTA·AEO 지원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4-29 14:44
  • 승인 2019.04.2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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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원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300여개 협력업체에 지원
인천본부세관, 한국지엠 협력업체 300개사 실무자를 대상 ‘AEO제도 및 FTA활용에 관한 설명회’
인천본부세관, 한국지엠 협력업체 300개사 실무자를 대상 ‘AEO제도 및 FTA활용에 관한 설명회’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이 26일 관내 수출입업체인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직접 찾아 한국지엠 협력업체 300개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AEO제도 및 FTA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외부 여건상 AEO ·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주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EO 공인획득 절차와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 ▲협정별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FTA 대응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인천본부세관은 FTA 기동대 및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업체 눈높이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여 참여업체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의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품목별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C/O)발급 방법, 원산지 인증수출자 획득 절차 등 FTA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해외통관 애로사항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내 수출입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 현장지원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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