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는 29일 오전, 의회 정문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경남지부(본부장 김종완)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식을 가졌다.

이날 장기기증은 지난 19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장기기증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박성도 의장 외 14명의 의원이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진주시의회 의원들은 진주시의회는 항상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주위에 힘든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고귀한 사랑으로 생명을 나누는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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