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7일(토) 오전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배구장에서 마포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마포나루굿 재현행사’에 참여했다. 매년 5월 단오 이전에 열리는 마포나루굿은 옛 마포항을 드나들던 선박들의 무사항해와 더불어 마포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포를 대표하는 전통 민속 문화행사다. 이번 제29회 마포나루굿에는 호기희 당주무당을 비롯한 20여 명의 무속인과 유동균 마포구청장 및 행사 관계자,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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