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5일 용남면 소재 짝꿍숲어린이집(원장 유태송)과 금비글로벌어린이집(원장 신영원)에서 장기임차 국공립전환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 민간ㆍ가정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운영위원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장기임차 국공립전환사업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방법으로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민간어린이집을 5 ~ 10년 장기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장기임차 국공립전환 어린이집은 건물 리모델링공사와 기자재비 지원으로 시설개선을 했고, 부채상환금을 지원해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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