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영세가게 절도행각 40代 구속
재래시장 영세가게 절도행각 40代 구속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26 19:19
  • 승인 2019.04.27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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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재래시장의 영세한 가게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49)씨를 야간건조물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산중부경찰서 전경
마산중부경찰서 전경

A씨는 지난 1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재래시장을 돌며 가게 8곳을 침입해 현금과 상품권 등 6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출입문 잠금장치가 부실한 가게들을 골라 침입하거나 특별한 도구 없이 손으로 창문을 부수고 범행했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창원의 한 PC방에서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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