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본부,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경북 소방본부,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4-26 17:32
  • 승인 2019.04.26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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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보검색 시스템 및 고전압배터리 화재대응 전술 제안’ 주제로 연구발표
경북 소방본부가 지난 25일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 소방본부가 지난 25일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 소방본부가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개최된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과 특수화재에 대비한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연구자료를 제출하고 관련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자료로 선정된 6개 시도 소방본부가 연구결과를 발표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 소방본부는 임성호 소방경을 팀장으로 오상근 소방위, 김성룡 소방위, 이윤형 소방장으로 구성된 4명의 TF팀이 전기자동차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차량정보검색(CIS) 시스템 및 고전압배터리 화재대응(HFR) 전술 제안’이라는 주제로 연구발표를 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창섭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특수화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과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한 만큼 미래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대응기술 개발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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