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 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공철배)에서는 26일,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영진)를 비롯한 18개 자생단체와 공공근로, 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 인력 등 60여명이 모여 서원곡 유원지 꽃동산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교방동에서는 백만그루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전 자생단체와 공공일자리 인력이 힘을 모아 서원곡 벚꽃마당 주변 1300㎡에 고사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 후 꽃무릇 2만주를 식재해 마을 꽃동산을 조성했다.
공철배 교방동장은 “향후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해 서원곡 등산로변에 꽃무릇을 추가로 심고 작년에 조성한 서원곡 어울림 꽃동산에 철쭉과 연산홍 등도 보식해 교방동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의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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