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22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김철민 시험장장, 전용환 시험부장, 박용구 시험부장이, 경복대에서는 장문학 산학부총장, 김이현 취업지원센터장,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약자 보호 및 고령자 운전면허컨설팅 업무를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실습계획에 따라 학생 배치 및 교육 필요 시설과 장비 제공, 폭넓은 현장 경험 기회제공, 교육 지도시 능력 갖춘 담당자 배치 및 학생실습 성실지도, 해당기관 취업 정보 제공 등이다.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은 "작업치료학과에서 배우는 고령자, 심리, 운전재활 등 전공지식을 실무에 적용해 보고, 작업치료 평가, 상담 등 직접 현장에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문학 산학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윈윈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이 분야에 맞는 우수인력 양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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