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9~23일 삼성토탈 8회차 1500억 원을 비롯해 총 64건 1조5243억 원 규모 회사채가 발행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주 10건 6443억 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4건, 발행금액은 8800억 원 늘었다. 발행금액은 지난달 마지막 주 이후 3주 만에 1조 원을 넘어섰다.

A등급 이상 일반무보증회사채 5900억 원과 더불어 BBB급인 쌍용양회공업 286회차가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691억 원, 차환자금 4552억 원이다.

금투협 채권시장팀 관계자는 "채권시장 활황세로 인해 발행시장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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