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예방관리 업무협약
대구 북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예방관리 업무협약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4-26 12:21
  • 승인 2019.04.26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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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이영희 센터장)는 26일 오전, 지역사회 유관기관 5곳과 치매 인프라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현 정부의 국가적 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추진에 발 맞춰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및 관리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뿐만 아니라 치매교육·홍보 활동 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영희 센터장은 “각 기관과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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