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이순이 의장)는 오는 4.29.부터 ~ 5.2.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4.29.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부 의원과 이정확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조례안』,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복지원 조례안』,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 『천일염 산업 육성 조례안』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11개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기타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순이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도 주요한 조례안을 심의·의결 할 계획 인 만큼 심사·숙고하여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처리하겠다며 군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개시
해남군의회 지방분권 연구회(대표의원 박상정)는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시작을 위해 오는 5.2.(목) 14:00에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한국도시경영관리연구원에서 활동중인 김경철 이사장을 초빙하여 강의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는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외부 전문가를 통해 지방의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지방분권시대의 혁신 “해남의 길은?”」이라는 주제로 법·제도적인 차원의 지방분권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혁신에 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순이 의장은 “의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출범한 지방분권 연구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