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모범공무원 포상금 5천4백만원, 연인원 360명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범공무원 포상금을 '인천e음카드'로 지급한다.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등이 「인천e음카드」로 지급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통한 민간으로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의미가 있다. 이번 「인천e음카드」지급 규모는 연인원 360명, 총 예산 5,400만원이다.
시는 앞으로도 각 부서와 사업별 포상금 및 수당 등을 「인천e음카드」로 지급하는 등 시책사업과의 연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사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인천e음카드)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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