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하는 가족문화대축제는 난타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모범어린이 표창, 공연 ‧ 게임마당, 테마별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야외 천막극장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돼지 저금통’을 시간대 별로 공연하여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경제개념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 22곳이 행사에 참여하여 소방안전체험 및 경찰차 승차, 전통의상 체험, LED 캔들 ‧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류 ‧ 파충류 및 희귀 동물을 직접 보고 촉감으로 느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찾아온 동물원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족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 하였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또는 의정부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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