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시민대학 10기 개강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시민대학 10기 개강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4-25 20:39
  • 승인 2019.04.25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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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제도와 생태, 역사문화, 인문교양,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가 25일 제10기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민대학 10기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강의가 진행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가 25일 제10기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민대학 10기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강의가 진행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가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25일 제10기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시민대학 10기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강의가 진행되며, 국립공원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1개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경주국립공원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및 자연자원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교육과정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강좌를 운영하여 3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역대 졸업생들은 문화재보호단을 구성해 국립공원 내 문화자원 모니터링, 공원 환경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주국립공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참여 공원관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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