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5일 8탄약창(충북 영동군 소재) 병력동원훈련소집 퇴소식 행사에 직접 참석해 병력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모범 예비군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는 성실 병역의무 이행자 우대 및 자긍심 고취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모범 예비군을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거주지에서 거리가 200㎞ 이상 떨어진 원거리 병력동원훈련소집부대에 입영하는 동원예비군 중 장교, 부사관 등 간부는 6년, 병은 4년 연속 병력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이다.
올해 첫 모범 예비군으로 선발된 4명은 모두 병장으로 전역 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성실하게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이수했다.
한편, 2018년에는 모범 예비군 26명을 선발해 표창한바 있다.
정창근 청장은 성실하게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이수한 예비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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