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주1회 무료 상담 진행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옹진군이 2019년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 향상과 주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를 최초로 운영한다.
군청 1층 종합민원과에 마련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에선 감정평가사가 주1회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옹진군 개별공시지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전화 상담 및 우편, 팩스, 인터넷(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비롯해 각 면사무소에서도 군민의 의견을 오는 5월7일까지 청취할 방침이다.
장정민 군수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 주면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 및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는 민선7기에 처음 도입됐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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