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은 지키고 새로움은 더하다"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 4. 27.(토) ~ 4. 28.(일)까지 서신면 궁평항 어촌체험마을 광장에서 '제8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한다.
이는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래의 풍속을 되살려 어촌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번 풍어제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하여, 풍어제,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화성시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궁평항 풍어제는 어촌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축제”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문화축제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