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4일 대구 서구청 3층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및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매지원기관인 무한상사의 임영락 이사장이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사회적 기업 우선구매제도 안내’란 주제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도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서비스 또는 물품들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시장진출에 도움을 주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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