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에스앤케이항공(주)(대표이사 백영종)에서는 지난 24일, 회사의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사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에스앤케이항공(주)는 에어버스의 항공기 날개 상판을 생산해 납품하는 항공기 날개 생산 전문 업체로 2015년부터는 한국형 발사체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개발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종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항공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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