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연안 정화의 날’ 행사 개최
장흥군, ‘연안 정화의 날’ 행사 개최
  • 김 도형 기자
  • 입력 2019-04-24 14:25
  • 승인 2019.04.24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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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과 안양면민등이 연안정화의날을 맞아 바닷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장흥군과 안양면민등이 연안정화의날을 맞아 바닷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4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2019년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주관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 개최일에 맞춰 진행됐다.

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제로화`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이날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는 장흥군과 안양면 수문어촌계 등 약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변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연안정화의 날`을 지정해 연안 5개 읍·면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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