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일대 상가 돌며 330여만원 훔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 일대 상가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을 훔친 A(2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빌딩의 술집 출입문을 도구를 이용해 부수고 침입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3만 3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수법으로 A씨는 지난 1일부터 8일 사이 진해구를 돌며 5차례에 걸쳐 현금 33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자친구와 놀 유흥비가 필요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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