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해 과학관 소재지인 대구시 달성군의 대표 문화 행사 ‘제23회 참꽃문화제’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네 가지 색을 서로 인접하지 않게 칠해야하는 수과학 체험인 ‘4색 색칠놀이’, 내가 그린 동물 그림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증강현실 체험인 ‘색칠놀이와 함께하는 AR 체험’, 원기둥 하나를 상자 안에 모두 넣어야 하는 창의력 증진 활동인 ‘원기둥 하나 더 넣기’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부스에는 총 3198명의 체험객이 방문해 참꽃문화제와 함께 과학 체험을 즐겼다. 향후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지역 과학․문화축제에 참여해 지역과 상생․협력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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