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유물 감정의 세계'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향토박물관은 ‘유물 감정의 세계로’를 주제로 '제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화성시 향토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교육기간은 2019년 6월 13일 ~ 7월 25일까지이며, 도자기, 석기유물, 민속유물, 초상화, 고문서, 복식 등 유물 감정법 및 박물관 답사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화성시민 50명(선착순 접수)이며, 모집기간은 2019년 5월 1일(월) ~ 5월 24일(금)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면 되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29일 14:00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화성시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은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감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어렵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취미를 갖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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