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50여명 초청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이 최근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옥분) 주최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한상차림 식사와 부침개 등 풍성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미역, 다시마 등 지역특산품을 판매했다.
또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계천)에서는 홍보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지역 내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50여명을 초청해 풍선아트 체험을 실시하고 식사를 후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경미 동장은 “해마다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조옥분회장님과 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주신 김계천 위원장님께도 또한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와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만수5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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