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재경의령군향우회(회장 이학수)는 지난 19일, 이선두 경남 의령군수에게 고향에 계시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학수 재경의령군향우회장은 “고향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지난 한 달간 모금운동을 했으며, 많은 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맘으로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성금 1000만원을 모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 1000만원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20만원씩 개인계좌로 입금되어 어르신들의 병원비, 간식비 등 일상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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