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탕수육 미국에도 통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기분 좋은 출발
짜장면·탕수육 미국에도 통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기분 좋은 출발
  • 이도영 기자
  • 입력 2019-04-19 10:07
  • 승인 2019.04.1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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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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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출발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이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했다. 시즌2인 중국편 첫 회(3.8%) 시청률보다 0.2%, 마지막 11회(3.4%)보다는 0.6%포인트 올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60) 셰프가 “짜장면이 세계적으로 먹힐지 궁금하다”며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 나왔다. 그룹 ‘신화’의 에릭(40), 이민우(40), 개그맨 허경환(38), 가수 존 박(31)이 함께했다. 특히 “양파를 아무리 까도 눈물이 나지 않는다”며 재료 손질에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 ‘라라랜드’(감독 데이미언 셔젤·2016)의 배경인 허모사 비치에서 푸드트럭의 첫 문을 열었다. 손님들은 서툰 젓가락질에 포크로 짜장면, 손으로 탕수육을 집어 먹으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이도영 기자 ldy504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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