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역민이 참여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이성자미술관의 서포터즈 제1기 '은하수 사랑 모임' 발대식을 18일 오후 4시, 이성자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성자미술관 서포터즈 '은하수 사랑 모임'은 혁신도시 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성자미술관 홍보, 행사에 따른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1년간 이성자 미술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금 시대는 소통과 정보교류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 무엇보다도 미술관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지역작가 故김철수 화백의 유작전인 '기억의 여운' 전시가 진행 중에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