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전통시장 국가안전대진단, 건축‧가스‧전기‧소방 전문가 참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18일, 동마산시장을 포함한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기간에 맞취 진행한 전통시장 안전검검은 각 분야별 전문가 각 1명(건축, 가스, 전기, 소방), 생활경제담당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 형태로 실시됐으며,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여부 및 안전실태 점검, 현지시정사항 즉시 조치 및 조치사항 확인, 안전한 전통시장 운영을 위한 보수 및 보강필요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 발생으로 인해 다중이용객들이 이용하는 주요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점검 기준과 그 중요성이 나날이 강화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시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면밀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관내에 있는 주요 전통시장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펼쳐 궁극적으로는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마음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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