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17일, 친절다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진해구청 행정과 직원들은 ‘시민감동 친절 진해구청 만들기’를 위해 직원 출근시간에 맞춰 구청 출입로 및 행정과 사무실 내에서 ‘친절 3S(Smile, Smart, Satisfaction) 실천’ 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해구청 행정과 직원들의 간단한 율동을 곁들인 피켓 퍼포먼스는 출근 중인 구청 직원들과 민방위 교육 참석을 위해 일찍부터 구청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를 지켜본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친절 3S(Smile, Smart, Satisfaction) 실천’은 ‘부드러운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신속‧정확‧똑똑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책으로 진해구 행정과는 직원들의 친절 다짐 및 구청 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친절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진호 진해구 행정과장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시간에 친절다짐을 통해 하루 중 친절 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시책 추진을 통해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 및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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