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행정복지센터 합동 특별순찰 실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용화)는 봄철 대형산불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동읍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특별순찰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담당구역을 매일 1회 이상 순찰하며 소각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가두방송 및 마을 앰프방송을 2회 이상 실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장중심 순찰활동도 강화해 매주 금요일 의용소방대와 동읍행정복지센터가 현재 운영 중인 산불감시초소 20개소를 합동 순찰하며 봄철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용화 동읍장은 “민·관이 합심해 현장중심의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청 산림녹지과, 구청 산림농정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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