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과정 개강
진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과정 개강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17 14:35
  • 승인 2019.04.17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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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능력개발원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에서는 17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 과정' 개강식을 갖고 직업교육훈련을 시작했다.

진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노인복지실무자과정     © 진주시 제공
진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노인복지실무자과정 © 진주시 제공

국제치매예방협회와 연계해 여성가족부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노인복지실무자 과정은 노인요양실무, 여가프로그램 진행 실무, 노인 두뇌 훈련 지도실무 등이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새일센터는 올해 사무실무자과정, 조리실무자과정, 노인복지실무자과정 등 3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3개 과정 66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을 선발해 직업교육훈련을 운영 중에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새일센터 능력개발원 동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ㆍ구직상담, 직업 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전산세무회계 과정 등 3개 과정의 직업 교육훈련을 통해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5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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