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우수기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약 한달 동안을 여름철 피해 우려지역 집중 점검 및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재해취약시설 14개소, 재해예방사업장 10개소, 우수저류시설 5개소 및 읍․면에서 보관중인 수방자재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급경사지, 우수저류시설 등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해 지적사항에 대해 긴급정비를 실시했고, 재해취약시설 관리는 민간인과 공무원을 복수로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안전대비에 철저한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읍․면에서 보관중인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정영재 안전관리과장은 “우수기 자연재난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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