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남양읍은 지난 15일 남양읍행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와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 및 일시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돕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협약식에는 홍노미 남양읍장, 이동우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체 위원, 맞춤형복지팀, 공공형어린이집 11개소 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남양읍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1명을 선정,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11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으로 디딤씨앗통장에 월 3만원을 1년간 후원한다는 것이다.
화성시 홍노미 남양읍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자원들과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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