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목재등급평가사 양성 교육 최초 실시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등급평가사 양성 교육 최초 실시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4-15 11:44
  • 승인 2019.04.15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등급평가사 양성 교육 최초 실시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올해 5월 13일부터 목재업체 종사자 및 목재제품 품질관리‧단속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목재등급평가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제재목과 집성재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치수 및 수종을 검사할 수 있는 품질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제재목과 집성재 품질관리에 대한 이론교육, 실습교육, 이론 및 실습 평가 등 총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고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을 부여받으면 실제 목재업체에서 품질검사 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신청방법, 필요서류, 교육비 납부, 연간일정 등 자세한 신청안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목재등급평가사 양성으로 국내 목재업체들의 현장 품질관리가 활성화되어, 목재제품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목재제품 유통질서를 바로 잡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