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청도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와 협력하여 14일 일요일 가족 생태나들이 '숲에서 놀자!'를 운영했다.
정보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40명을 모집해 청도 운문산 일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에서 생태계와 자연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문산 솔바람길로 나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숲 체험과 놀이를 하고, 청도음식문화 및 농산물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생태나들이 <숲에서 놀자!> 는 도서관을 찾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가까운 우리지역 자연생태에 대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즐겁게 배우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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