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웅남동, 동민건강걷기대회‘성료’
성산구 웅남동, 동민건강걷기대회‘성료’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14 14:29
  • 승인 2019.04.14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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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성산구 웅남동 재향군인회ㆍ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중호ㆍ박경숙)가 14일 오전 10시, 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건강증진과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3회 웅남동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이 웅남동 동민건강걷기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시장이 웅남동 동민건강걷기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시장, 여영국 국회의원,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800여명의 동민들이 참여했다.

걷기대회는 동구산 둘레길과 양곡천길을 걸어 두산볼보로를 돌아오는 약 4.5km 코스로 이뤄졌고 어린이‧노인 등을 위한 노약자 코스도 별도로 준비했다.

또한, 웅남동 재향군인회는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해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부담 없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걷기운동이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신체의 건강과 활력을 다질 뿐 아니라 동민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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