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43회 가야문화축제를 대비해 지난 13일 행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와 자원봉사자, 김해시 수질환경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장이 펼쳐질 수릉원, 대성동 고분군 일대와 가야의 거리 등에서 약 1톤 가량의 폐기물과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가야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가야문화축제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김해, 청결한 김해 이미지가 심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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