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서 80대 보행자 차에 치여 숨져
전남 곡성서 80대 보행자 차에 치여 숨져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4-13 08:48
  • 승인 2019.04.13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청 [뉴시스]
경찰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12일 오후 736분경 전남 곡성군 삼기면 도로에서 길을 가던 A(86·)씨가 B(56)씨의 렉스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마을 입구 편도 1차로 도롯가를 걷던 중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경찰서는 운전자 B씨가 걸어가던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