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미투운동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성매매 사건에 대한 교육과 실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성희롱이 될 수 있는 여러 사례들을 들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조심하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김포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규정’을 제정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여러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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