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머리 맞대고 효율적인 조직개편 답을 찾는다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조직진단 T/F 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100만명 시대를 앞두고 합리적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위해 자체 T/F팀 운영 및 연구용역 추진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구성 첫 '화성시 조직진단T/F팀' 회의는 62명이 참석하여, 직무 및 인력분석 교육, 조직진단 배경 및 TF팀 역할 소개, 분과별 조직개편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조직진단T/F팀은 2019년4월~조직진단 완료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주요역할은 부서별 기능·인력 배분의 적정성 논의, 조직진단 연구용역 및 토의결과를 반영한 효율적 조직개편안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조직진단TF단장)은 “인구 성장률 1위 도시로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발맞춘 조직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내부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절히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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