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방·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해 절도행각 30代 구속
식당 주방·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해 절도행각 30代 구속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12 16:55
  • 승인 2019.04.1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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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l 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새벽에 영세식당의 주방이나 화장실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을 훔친 A씨(34)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서부경찰서 전경
김해서부경찰서 전경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4시52분쯤 김해시 장유동 한 식당의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해 동전 5만원이 든 간이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 25일 오전 3시쯤에는 인근의 다른 식당 주방 창문으로 침입해 203만원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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