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지원
동대문구,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지원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04-12 15:27
  • 승인 2019.04.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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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직원 및 60여 개 관내 단체가 모금한 총 4,676만120원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해 기부 -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성금 4,676만120원을 기탁했다.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성금 4,676만120원을 기탁했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1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성금 4,676만120원을 모금했다.

구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 속초, 동해 등 강원도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구는 11일 지난 9일부터 사흘간 구 전직원이 모은 성금 1,405만6,120원과 관내 60여 개 단체가 모은 성금 3,270만4,000원, 총 4,676만12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 지역 주민, 단체와 구청 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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