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통영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한국감정원 창원지사 감정평가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주택 1만 9886호(공시 1만 8406호, 공시제외 148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전년대비 1.34% 상향 조정 심의 의결했다.
이는 인근 거제 보다는 높고 고성, 사천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의된 1만 988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이 관내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특성 등을 조사하고, 주택가격을 산정해 감정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주택특성과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주요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중점 심의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 공시 되고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0일(1개월간)까지 할 수 있다.
4월 30일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통영시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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