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민과 함께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지지합니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12일, 지진으로 여전히 아픔을 겪는 포항시민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반드시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돼 포항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바라며, 창원시민도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한정우 창녕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찬호 창원시의장, 김일권 양산시장, 강석주 통영시장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한편 이 캠페인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돌파를 위해 ‘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주민협의체’의 박인학 간사로부터 시작해 현재 4월12일 9시 기준 19만6965명이 참가했으며 마감은 4월 21일까지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